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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인가?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에 거주하며 강아지 2마리를 키우는 30대 여성입니다.
녹번동 새 아파트 단지에 이사온지는 이제 1년째로 쾌적한 환경과 빠른 민원처리로 이것 저것 발전하는 것을 보며 은평구청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가 이렇게 제안을 남기는 이유는 반려동물 관련(특히 강아지) 잦은 민원과 다툼때문에 '반려견 매너교육' 을 은평구청해서 기획하여 할 수 없는지를 요청하기 위함입니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은평구는, 인구 대비 반려견 수가 전국 4위로 아주 높은 편에 속합니다.
실제로 산책하다보면, 대충 10분에 1마리꼴로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곤 합니다. 하지만 이를 위한 시설은 0에 가까운데다가
산책 매너가 확립되지 않아 마구잡이로 짖는 강아지, 끈이 풀린채 다니는 강아지 등 여러 위험한 광경을 목격하곤 합니다.
타 구 ( 강동구/양천구 등)과 평택시청, 용인시청, 부천시청 등에서는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확립하기 위하여 '서툰 당신의 개; 이하 서당개' 를 초빙하여 실제로 5기수정도를 운영하며 반려견 매너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예시 사이트 : https://blog.naver.com/pt_story?Redirect=Log&logNo=221583329748, http://www.clearcity.kr/)
사실 행동교정을 자비로 받을 수 있겠지만, 비용도 회당 20만원에 육박하며, 제 스스로가 행동교정을 받는다고 해도
타 반려견들이 적대적인 자세로 달려들고 짖고 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에 은평구에서 지속적인 반려인과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금 더 매너있는 반려견 문화가 확립되길 바라며, 반려견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도 구청에서 이렇게 대처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줄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위하여 출석체크 요원, 도우미 요원 등 인력창출의 기회도 있으며 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한 인원으로 인한 주변 상권 살리는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 은평구청에서도 혁신파크같은 좋은 시설을 활용하여 '서당개'나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반려견 매너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 좋겠습니다.

덧붙이고
싶은 말

사실 행동교정을 자비로 받을 수 있겠지만, 비용도 회당 20만원에 육박하며, 제 스스로가 행동교정을 받는다고 해도
타 반려견들이 적대적인 자세로 달려들고 짖고 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에 은평구에서 지속적인 반려인과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금 더 매너있는 반려견 문화가 확립되길 바라며, 반려견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도 구청에서 이렇게 대처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줄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위하여 출석체크 요원, 도우미 요원 등 인력창출의 기회도 있으며 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한 인원으로 인한 주변 상권 살리는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카데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