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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위치

무엇이
문제인가?

○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문제
- 매년 늘어나는 노인 인구와 함께 노인 만성질환에 대한 문제도 커지고 있음. 고혈압· 당뇨·심근경색 등 우리가 흔히 아는 만성질환은 60세 이상 노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임. 거기에 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지역 내 복지시설 운 영이 제한됨에 따라 저소득 독거 노인에게 제공되는 급식서비스에 변화가 일어남. 기존에 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식사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레토르트 식품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도록 제공하다 보니 식사 해결에 대한 문제는 해결할 수 있지만 영양 불균형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음. 또한 독거노인의 경우 일반 노인에 비해 건강관리가 더 취약하며 그만큼 만성질환 보유율이 더 높게 나타남.
○ 관련 현황, 통계 등
- 연구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 10명 중 3명이 복합 만성질환 보유자인 것으로 나타남(인제대 일산백병원 이준형 교수팀). 특히 노인부부 가구의 만성질환 보유율 (28.8%) 보다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만성질환 비율이(35.5%) 더 높게 나타남.
은평구에 경우 타 자치구에 비해 노인 인구의 수가 월등히 많고, 그만큼 독거 노인의 수도 많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응암 1,2,3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노인 인구수가 타 동에 비해 훨씬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음.
- 은평구 노인 인구수 : 85,010명(2020, 12 기준)
- 은평구 저소득 독거 노인 인구수 :　19,974명(2019. 12 기준)
- 은평구 응암 1,2,3동 저소득 독거 노인 수 : 831명(2019. 12 기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사업위치: 서울시 은평구 응암3동 주민센터, 구립응암노인복지관
○ 수혜대상: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명(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 사업내용:
1) 프로그램 대상자 및 참여자 모집(2월)
-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중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 30명
* 선착순 접수, 만성질환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 내역서 필요.
-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자원봉사시간 인정)

2) 참여자 간담회 실시(3월, 7월, 11월)
- 프로그램 시작, 중간, 종결 시기에 맞춰 간담회 진행(참여자 및 담당자)
- 프로그램 추진방향 오리엔테이션(일정 등) 및 개선사항, 건의사항 의견 나눔

3) ‘찾아가는 응스토랑’ 진행(3월~11월)
- 월 2회 만성질환자 맞춤으로 월 시기에 맞는 식단을 기관 영양사와 협의 및 구 성하여 식단에 맞춰 직접 요리 및 포장(매주 2째주, 4째주 진행 / 요일 협의)
- 둘째주 직접 조리된 식품 제공, 넷째주 전처리 후 식재료 키트 제공
ex) 3~4월 봄철 재료를 사용한 식단, 7~8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단 등
- 포장 후 각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 및 안부 확인

4) ‘응스토랑으로 초대합니다!’ 진행 (7월,9월)
- 대상자와 참여자 간의 관계형성을 목적으로 대상자 및 참여자 단체 식사 제공
- 중복 or 말복 / 추석 시기에 맞춰 삼계탕 및 추석 특식 제공
- 동 주민센터로 대상자 및 참여자 초대하여 식사제공

○ 추진주체 및 협력자 (개인, 단체 등)
- 추진주체: 구립응암노인복지관
- 협 력 자: 응암3동 주민센터, 지역 주민

덧붙이고
싶은 말

○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식사문제 해결(균형잡힌 식사 지원, 영양상태 개선 등)
○ 만성질환자의 맞춤 식단을 통한 음식섭취로 만성질환 완화 효과
○ 지역 주민의 사회참여활동 기회제공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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